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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용사 성남면분회, 합동위령제 봉행

합동위령제 통해 애국정신 되새기는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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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8 19:4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6·25참전용사 성남면분회(분회장 윤우병)는 8일 6·25 참전유공자 추모공원에서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참전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우고 희생하신 성남면 출신 참전유공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6·25참전용사 호국영령을 위해 공덕염불을 비롯한 전통제례 의식을 치르고 이어서 합동위령제와 추모식이 거행됐다.

윤우병 분회장은 “호국영령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된 것”이라며 “이번 합동위령제를 통해 다시한번 애국정신을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환 성남면장은 “6월은 호국 보훈의 달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후손들에게 영광스런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도록 조국에 봉사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달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면에는 79인의 참전용사가 있으며 2010년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성남면 석곡리에 참전용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기념비를 건립하고 위령제를 거행하기 시작해 매년 위령제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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