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찾기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후원해 충남가족복지센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천안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구성원이 함께 도자기 체험 등 예술체험과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진행된다.
충남가족복지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예술적 경험의 치유 효과와 결과물에서 느끼는 성취감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가족 관계에서 비롯된 내면의 상처의 치유 및 서로의 감정을 공유, 가족관계가 증진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남용 지사장은 “후원금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섬길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