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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천상필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항공정비업 제도개선 등 연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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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7 18:54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대 군사학과 천상필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된다.

7일 대전대에 따르면 올해 3월 군사학과 교수로 임용된 천상필 교수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항공기 도장 변천사를 비롯해 항공정비업 제도개선과 전투기 비행훈련 시뮬레이터 비용분석을 통한 경제성 연구 등 다수의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이번 인명사전 등재의 영광을 안게 됐다.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한 천 교수는 공군(예비역 대령 예편) 근무 당시 항공기 기술 정비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바 있으며 대전대 군사학과 박사학위 과정 중에는 항공기 소프트웨어 보호를 위한 연구에 집중하기도 했다.

또 당시 지도교수인 엄정호 교수와 연구한 사이버공격으로부터의 항공기 전자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과 기술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다수의 연구실적을 쌓아왔다.

천상필 교수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평가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사학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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