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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새고을 가꾸기’ 대청소 전개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현충일 기리기 위한 ‘2018 클린신관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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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6 18:2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신관동사무소와 한국중앙유흥음식업협회 공주지회 회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신관교차로와 공주대학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신관동사무소)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영신)과 한국중앙유흥음식업협회공주지회(회장 정수영, 신관동 양동이 노래클럽 대표)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신관교차로와 공주대학로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청소문화 정착과‘새고을 가꾸기’를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관내 환경취약지역과 원룸골목 등을 대상으로 ‘2018 클린신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신관동 직원과 신관동유흥음식업협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관초교차로 및 공주대학로 인근 거리청소를 실시, 약 3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공주시 관내 유흥음식업협회 회원들은 경건한 분위기 조성 및 순국선열, 호국영령을 기리고자 현충일 당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김영신 신관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를 위해 거리 청소를 했다”며 “주민 모두 바쁘시더라도 잠깐이나마 내 집과 내 상가 앞을 청소해 깨끗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유흥음식업협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쌀 80kg을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신관동유흥음식업협회는 작년 12월 10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김장철을 맞아 배추 1000포기와 장학금 등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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