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4일 1분기 업무 성과가 우수한 부서와 직원을 시상했다. 우수부서·직원상은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행복청이 개청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포상제도다. 각 실·국·단에서 2018년도 1분기 중에 이룬 우수한 업무 성과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이승은 사무관은 인근 지방자치단체(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간 광역도시계획 공동 수립에 합의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행복도시 광역권 상생발전 정책협의회’를 구성, 도시 간 기능 분담 및 상호 연계 등 장기적인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반시설국 도시공간정보팀은 행복도시를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시티 모델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행복도시만의 우수성을 발굴해 행복도시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되는데 기여, 이를 통해 4차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지금까지 성실하게 노력해온 부서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주변과 상생 발전하는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시티로 건설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