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렵거나 5월 22일 이후 전입한 시민들에게 8~9일 사전투표 기간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선거에서 세종시민은 시장, 교육감, 시의회의원, 광역의원비례대표 후보들에게 1인 4표를 행사한다.
사전투표는 투표소 입장→신분증 제시 및 본인확인→투표용지 수령(4장)→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투표함에 투표지 넣기→퇴장 순으로 진행된다.
세종시 선거구 밖에 주소를 둔 관외선거인은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투표용지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봉투 수령→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투표함에 회송용 봉투 넣기→퇴장 순이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나 신청 없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만 지참하면 된다.
시는 오는 7일 시장 권한대행과 실·국장을 중심으로 8개 점검반을 구성, 3차 모의시험 등을 통해 사전투표 업무를 최종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