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부모 지지자들은 보람고 후문에서 교육청까지 500여m를 이어 달리는 퍼포먼스까지 펼쳐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어 이들은 시 교육청 앞에서 지지를 선언하고 1543명의 이름을 기명한 서명서를 최 후보에게 전달했다. 명단을 전달받아 펼쳐보던 최 후보는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학부모 지지자들은 “지난 4년 동안 학생 중심 교육정책과 실천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최교진 교육감의 철학과 열정을 확인했다”며 특히“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는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가 지속되길 바라는 간절함으로 최교진 후보 지지를 선언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