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복청,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 확보

민간 전문가 참여를 통한 현장 지도·점검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04 13:2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4일부터 7월 6일까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1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한다.

우기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점검은 매년 6월 행복도시 특성에 맞춘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표(Check-List)를 활용한 현장별 자체점검과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병행해 점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자체점검은 행복도시 내 전체 건설현장에 대해 총괄감리원 책임 아래 행복청에서 제작·배포한 점검표(Check-List)를 활용, 운영하고 있다.

민·관 합동 현장점검은 주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54개 현장이 대상이다.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체점검의 적정성 여부 및 우기 대비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여부 등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수시설, 옹벽, 법면 등 우기 취약시설 관리현황 ▲가설자재 지지상태, 우기 비상용 펌프 등 수방자재 비치 및 관리현황 ▲주요 구조부의 시공 및 검측의 적정성 등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점검 시 민간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참여시켜 점검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도시 내 모든 건설현장이 높은 수준의 현장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