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서천군지부 직원과 서천YWCA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은 오후 간식시간에 맞춰 서림여중, 서천여자정보고 대강당에서 전교생에게 주먹밥과 생수,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함께 배부하면서 아침밥을 챙겨 먹는 실천 운동을 독려하는 등 의미 잇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YWCA 최애순 회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서 아침밥이 필수이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침밥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많이 섭취하여 청소년 시기를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농협서천군지부와 서천 YWCA가 2006년부터 지역 청소년 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