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 개표 종료 시까지 선거경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유세현장, 투표용지 보관소, 투·개표소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선거유세 시 후보자 등 주요인사의 안전을 위해 신속대응팀, 예비대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육종명 공주경찰서장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중 정치적 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