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의 날은 가족이 함께 정해진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센터는 가족 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매월 1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야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센터는 호암지 ‘산책길을 따라 걷고 줄넘기’, 훌라후프, 배드민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가족과 이웃이 좀 더 친밀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달은 야외에서 진행해 아이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이 됐다”면서 “다른 가족에게도 꼭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가족사랑의 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함으로써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