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주관 공동체치안 우수협력단체 선발은 세종·충남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우수 협력단체 및 기관·기업을 선발, 포상하는 제도다.
아름·고운 자율방범대는 세종시 아름동, 고운동에 거주하는 53명의 대원으로 구성, 평소 경찰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치안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공원·주택지·건물 신축현장 등 지역 곳곳에 대한 적극적인 순찰활동은 물론 범죄신고, 교통사고현장 질서유지,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정적인 치안유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철문 서장은 “세종시가 급격한 치안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도시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세종시민의 높은 치안의식과 주변의 안전을 살피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인 결과물”이라며 “든든한 치안파트너인 자율방범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