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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공시지가 9.06% ↑

전국 상승률 6.28%보다 높아… 7월2일까지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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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30 13:1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올해 세종시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9.06% 올랐다.

전국 평균 상승률 6.28%보다 2.78%p 높은 수치다. 지난해 전국 평균과의 편차 2.18%P보다 더 벌어졌다.

개별공시지 최고는 나성동 743 상업용지로 ㎡당 470만원, 최저는 전의면 달전리 428-5 임야로 ㎡당 1290원으로 이었다.

시는 국토교통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약 1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한국감정원’,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 7월 2일까지 서면(우편, FAX)이나 방문, 인터넷을 통해 이의 신청할 수 있다.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 등 재조사를 하고 토지특성 등이 잘못 조사된 경우에 한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 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 발표와 지속적인 기반시설 확충, 산업단지 지정,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건설 예정에 따른 기대감 등으로 높은 공시지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지방세·국세 및 각종 부동산 관련 부담금 부과, 사회복지 수혜 기준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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