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는 식생활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 교육청, 참여 학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해 지역 식생활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강도 열린다. 서울대 윤지현교수의 ‘해외 로컬푸드 식생활교육 사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식생활교육 정책’ 특강이 진행된다.
또 세종시 식생활교육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 등 정책공유와 공감대 확산의 자리도 마련된다.
시는 올해 식생활교육에 2억원 투입해 농업·농촌 연계 식생활교육, 초등 바른 식생활 창의적 활동 교육, 고령자 건강밥상 교실,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식생활교육, 영유아 맞춤형 로컬푸드 식생활교육, 바른밥상·밝은 100세 시민캠페인 등 총 12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수행기관으로는 충남대 식생활교육기관이 선정됐다.
권운식 농업정책관은“식생활 교육은 바른 먹 거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며“싱싱문화관을 중심으로 세종형 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