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세종시 종촌동 도서관이 독서진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한 달간 ‘찾아가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세 유아 300명이 대상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진행된다. 구연동화, 미술놀이, 협동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실버 구연동화 동아리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지며 총 3회 운영된다.
김정희 동장은 “영유아 시기 접하는 책은 성장기 정서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독서진흥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