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유괴예방 팔찌 달아주기 행사에서는 대전 공공형 어린이집 영·유아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름과 부모 연락처가 적힌 미아예방 팔찌를 배포하고, 막대 풍선을 선물했다.
김유나(36) 교사는 "미아예방 팔찌 안에 아이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을 수 있어서 실종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며 "실종·유괴예방에 대한 교육 자료와 막대풍선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미 관장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상에 참여해 실종과 유괴를 예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빨간모자 꼭꼭이' 인형극 및 실종유괴예방교육을 통해 미취학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