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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미니 채용 행사 '좋은일(Job) 생기는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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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4 17:1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오후 센터 5층에서 지역 여성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좋은일(job) 생기는 날'이라는 주제로 미니 채용 행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오후 센터 5층에서 지역 여성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좋은일(Job) 생기는 날'이라는 주제로 미니 채용 행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면접, 구직상담 , 이력서 코칭과 1대1 취업컨설팅 등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구직의 열정을 실감할 수 있게 했다. 롯데제과(주), (주)비비조명 등 20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해 사회복지사, 사무직, 조리사, 요양보호사, 생산직 등 총 구인 인원 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서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실시한다.

같은 날 여성인력개발센터 6층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성가장 및 결혼이민여성 장학금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한국야쿠르트, 행남자기, 충무타올, (주)안경매니저, 태극안경, 한스브레드, (주)다솔, 아주상사 등 구인업체의 후원물품과 더불어 대전YWCA회원, 직업훈련생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의류, 생활용품, 그릇, 아동도서 등을 기부하고 모은 물품들을 판매했다.

또한, 먹거리 장터를 열어 어묵, 떡볶이, 부침개 등 다양한 즉석음식과 커피와 생과일주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먹거리 장터를 열어 어묵, 떡볶이, 부침개 등 다양한 즉석음식과 커피와 생과일주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2006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90여 명의 여성 가장과 결혼이민여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은혜 센터장은 “올해에도 수익금 전액을 센터 24주년 창립기념일에 여성 가장과 결혼이민여성 10여 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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