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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무원들, 농촌일손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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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4 12:4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최근들어 고령화·여성화로 인해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홍성군이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 농촌일손돕기에 온 힘을 다해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지난 23일, 홍성군 은하면과 군청 세무과, 건설교통과의 직원 20여 명은 은하면 대천리의 한 과수원 농가를 찾아 사과, 배 등 과실 솎기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24일에는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 명이 갈산면 와리에 위치한 배 농가에 방문해 속이 꽉 차고 맛있는 열매를 얻기 위해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적과 작업과 제초 작업등을 진행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공무원들이 무더위와 바쁜 업무 중에도 열심히 도와줘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 행정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11개 읍·면의 일손 부족 농가를 방문하며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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