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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 서천 장항읍, 5월말 '장항 이테크 더리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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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4 17:17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신규 아파트공급이 부재했던 서천군 장항읍에 들어설 ‘장항 이테크 더리브’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른바 대전·세종시 여느 지역처럼 대박이 예상되고 있는 셈이다. 이곳은 지난 18년 동안 공급물량이 200가구에 그쳐 최신 트렌드 아파트의 신규 분양 소식에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대부분이 노후아파트로 내부가 낡고 생활 인프라도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화설계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보편적으로 아파트 공급 가뭄 지역의 신규 분양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시각이다.

예컨데 지난해 9월 공급된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북구 고성동 신규분양 결과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 이 단지는 평균 청약 경쟁률 205대 1을 기록하며 계약 4일만에 완판됐다.대전에 공급된 'e편한세상 둔산'도 마찬가지다. 이는 10년 동안 179가구만 공급된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신규 분양한 단지로 평균 청약 경쟁률 274대 1의 완판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랜트에 힘입어 장기 공급 부재 지역의 신규 아파트는 그 어느곳 보다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장항 이테크 더리브” 분양에 대한 높은 청약 경쟁률을 점치고 있다.

이테크건설이 5월 말 공급하는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18년 동안 공급물량이 169가구에 그쳐 사실상 신규 분양이 전무한 상태이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창선2리 350-3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1~84㎡의 총 347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뛰어난 교통환경도 특장점이다.

장항버스 공용터미널, 장항역(장항선)과 인접해있는 데다 동서천 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서천~공주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4번 국도 등도 가까워 경인지역으로서의 접근이 우수하다.

특히 동백대교가 개통되면 군산과 전북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한층 수월해져 장항과 군산의 개발비전을 고루 누릴 수 있다. 장항선 복선절철사업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상태여서 향후 장항에서 서울까지 1시간 3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은 다양한 기업과 산업단지가 위치해 근접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솔제지, 퍼시픽글라스, 풍농, LS메탈, 장항원수산업단지, 종천산업단지가 인접해있으며 장항생태국가산업단지가 조성을 앞두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해당 기업체 종사자들의 주거수요가 예상돼 장기투자처로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며, 인근에는 병원, 은행, 대형마트, 전통시장, 약국, 미디어문화센터,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금강하구둑 관광지, 김인전공원 등도 가깝다.또한 장항초(인접), 중·고교 인근 배후주거지역 리딩 아파트로의 부상이 기대되고 있다.

단지에는 특화설계가 적용돼 냉난방비가 절감되는 남향위주의 세대로 배치되며 사업지 주변은 높은 건물이 없어 개방감이 뛰어나고 바다조망(일부 세대)도 가능하다.

또한 2면 개방으로 보다 더 우월한 조망과 일조를 누릴 수 있는 타워형과 널직한 4Bay 구조의 판상형이 신(新)평면으로 구성되며 34평은 4개의 방(공간)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드레스룸과 펜트리,다용도 알파룸이 제공돼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며,주차장은 총 420대를 충족하는 넉넉한 광폭(일부)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 ‘장항 이테크 더리브’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창선2리 346-1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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