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본부는 이날 행사에서 오는 6.13지방선거에 대전시장으로 출마하는 각 정당의 후보자들을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의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주요 정책 가운데 지역공통과제는 협동조합 정책플랫폼 활용과 집적화 시설 건립지원, 충청권 지방은행·지역개발 금융기관 설립, 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 팩토리 도입 확산 등이다.
대전지역 과제로는 대전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 건립 지원,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육성, 대전시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동차검사비용 지원 등이 있었다.
이와 더불어 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느껴온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후보들에게 알렸다.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은 "급격한 사회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중소기업계가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밖에도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와 공로를 격려하는 포상이 있었다.
올해는 ㈜프럼파스트, ㈜소룩스, ㈜대동산업 대표들을 비롯한 31명의 기업인·근로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