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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 애로사항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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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4 09:55
  • 기자명 By. 윤주원 기자
▲ 양병수 대전국세청장이 23일 청주세무서를 방문해 종합소득세 신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23일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간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주세무서 신고(신청)창구를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직접 방문해 소득세신고와 장려금신청 과정에서 방문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창구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저소득계층을 지원하는 근로·자녀장려금의 취지에 맞게 장려금 수급요건을 갖춘 가구가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안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72만명의 소득세신고와 40만가구의 장려금신청 관리를 위해 이달 동안 신고상황실을 운영해 세무서 신고창구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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