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예비비 편성, 추경예산 확보 및 긴급입찰 등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개선복구사업 2곳을 제외한 모든 수해복구 사업장에 대해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해가 발생한 하천 및 소하천(231억원)에 대해 기능복구지역 6곳 중 1곳을 완료했고, 나머지 5곳은 우기 전 완공할 계획이다.
또 개선복구사업 대상지인 계원천과 월운천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 중이다.
각종 인허가 및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우선 토지보상 등 조속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박홍래 청주시 건설교통본부장이 조속한 수해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23일 수해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와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홍래 건설교통본부장은 “장마철 이전에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업추진 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공하라”며 향후 호우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천시설의 견실 시공을 관계자와 시공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