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영순)주관으로 열린 통일공감 좌담회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단양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미희) 대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을 통한 남북스포츠 교류와 한반도 정세변화 그리고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청주대 정치안보국제학과 유호근 교수의 주제발제와 합동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순 여성분과위원장은 “여성리더들의 통일에 대한 의지와 바램이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단양군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여성리더들의 교류 협력 및 통일공감대 확산, 각계 각층의 다양한 통일여론수렴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여성좌담회를 통한 통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