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히 성장하는 지역 경제와 산업규모에 적합한 인력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이날 보고회는 지역산업 특성 중심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 관련 조사연구, 훈련과 일자리 알선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방안을 집중 토의했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출범 이래 매년 1300개의 사업체와 1만1000명 이상의 종업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 특유의 산업 환경에 맞는 독자적 전문 인력양성기관 설립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시는 독자적인 세종형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설립의 공감대를 조성, 올해 말까지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의 일자리를 조사연구·대책을 마련하는 전문기관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