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전삼천중학교에서 진행한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결과 응시 경쟁률이 17.42:1로 전년 15.02:1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원서접수 결과 교육행정직렬 등 8개 직렬 52명 선발에 1503명이 지원했고 이날 시험에는 접수인원의 60.28%인 906명이 응시했다.
각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21.25:1, 전산직렬 8.5:1, 시설(건축) 4.25:1, 시설(일반토목) 3:1, 공업(일반전기) 1:1, 보건 8:1이다.
경력경쟁으로는 시설(건축) 4:1, 공업(일반기계) 6:1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5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7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