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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수정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체험 활동

다문화 요리·천연 생활용품 만들기 토요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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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2 18:40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 수정초등학교(교장 류동훈)는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 요리교실과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천연 생활용품 만들기 토요 체험프로그램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들의 지원으로 베트남 고유 음식인 월남 쌈과 일본 음식인 야끼소바를 만들고 무학년제로 실시된 요리 교실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모둠을 편성하고 다문화선생님들의 지도아래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시식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한 천연 생활용품 만들기는 2학년 이수빈 학생 어머니의 재능 기부로 인체에 좋은 천연 재료를 배합하는 과정과 용액을 혼합하고 가열하는 방법을 이용해 모기 기피제, 모기약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휴일임에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가해 교직원들도 학생들과 함께 체험에 열중했으며 학생들은 맛있는 음식을 처음부터 만들어보고 생활에 유용한 모기 기피제 등을 만들며 내가 직접 만든다는 기쁨과 보람에 한껏 들떴다.

류동훈 교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 학부모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토요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구성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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