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을 육남매 가족으로 구성하여 교직원들과 함께 고구마, 상추, 가지, 오이고추, 파 등의 다양한 모종을 심는 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심고 물도 주며 가꾸는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텃밭 꾸미기 활동에 참여한 장서윤(10) 어린이는 “우리들이 먹을 것을 직접 심고 가꾸니까 더 맛있을 것 같다. 잘 자랄 수 있게 돌봐 주어야겠다”라고 하였다.
탄부초는 매년 먹거리들을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하여 생명을 존중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요리, 나눔 등의 다양한 활동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