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전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강화된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보장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업체별로 ▲여객의 안전띠 의무 장착 안내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노래방 기기 및 음향증폭기 설치 등 차량 불법개조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전세버스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길이 9m 이상인 기존 차량(119대)에 차로이탈 경고 장치를 의무 장착할 수 있도록 차량 당 최대 40만원을 하반기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이두희 교통과장은 “정기적인 점검으로 차량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와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