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또래지원단은 유성구청장 위촉을 받은 청소년 22명이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선미)가 운영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 지원단원명은 또래상담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 및 또래상담 UCC공모전 참여,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아웃리치 등 또래가 또래를 돕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 및 지원 활동에 크게 기여한 또래지원단에게 유성경찰서가 청소년 유공 표창을 수여한 것.
서선미 센터장은 "1388또래지원단의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 덕분에 청소년사회안전망이 더욱 굳건해졌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열심히 활동한 또래지원단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동기 유성경찰서장은 "바쁜 학교생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또래들에게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