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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대사증후군 예방교실 진행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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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7 14:10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대사증후군 예방교실(신체활동 프로그램) 커브스운동 모습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대사증후군 예방교실’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위험군의 대상자를 모집해 주2회, 10주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사증후군 이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복부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대사 장애) 한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이중 3가지 이상 위험인자가 해당될 경우 대사증후군 질환자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25세 이상 성인중 약 25%가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며,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비만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표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히, 배방읍은 비만율, 고도비만율, 복부비만율 모두 전국대비 높은 수준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예방교실 운영은 날씬한 허리둘레, 혈압 내리자, 혈당 내리자, 중성지방 내리자, 좋은 콜레스테롤(HDL) 높이자는 등의 5가지 프로젝트로 맞춤형 건강교육과 여러 운동기구를 이용한 신체활동을 접목해 진행된다.

또 전문 간호사, 건강운동관리사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도와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대사증후군 위험수치를 낮추어 위험군을 정상범위 대상자로 변화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예방은 건강한 식사, 규칙적인 운동, 적정체중, 금연 등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 9월 배방읍 용연동길에 개소해 지역주민의 건강요구와 과학적 통계자료를 기반해 특화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한 안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대사증후군 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041-536-8721, 8722)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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