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행복밥집은 지역 어르신 25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했고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연규식 충북연맹장이 직접 배식봉사에 나섰다.
연규식 충북연맹장은 20년간 소년원·교도소 취업알선과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비행청소년 상담 등 많은 청소년을 선도해 오면서 청소년 선도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지난 2일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연 연맹장은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라면 어르신들은 가난했던 시대를 산업화를 통해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역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