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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8차선 확장

1075억원 투입 19년 착공 22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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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6 15:17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사업이 8차선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신·구도심 두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세종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조치원 우회도로와 연계해 천안 및 세종 북부지역 등 주변도시와의 상생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총 1075억 원을 투입, 기존 4차로로 운영되고 있는 국도 1호선 중 ‘연기 나들목(IC)2 교차로~월하교차로’ 구간(4km)을 8차로로, ‘월하교차로~번암교차로’ 구간(0.9km)은 6차로로 확장한다.

행복청은 지난 2012년 교통 수요를 고려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신·구도심 간 BRT 연결을 확보하고자 2016년 12월 기재부 타당성재조사를 추진, 8차로 확장을 결정했다.

행복청은 지난 4월 연기 및 연서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기술자문 등을 거쳐 올해 말 공사를 발주, 2019년 공사에 착수,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윤승일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를 통해 신·구도심 간 대중교통 서비스를 증진시키고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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