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아카데미는 지도조종자와 실기평가조종자, 자체 강의실 및 비행실습장, 최신기종의 훈련용 장비 등을 모두 갖춰 학과 및 실기시험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지 않은 교육원은 교통안전공단에서 필기시험을 거친 후 교육원에서 실기비행 연습을 하고 지역별 상설시험장에서 시험을 봐야한다.
하지만 지정 전문교육기관은 필기시험을 교육원 자체 교육과 시험으로 대체되고 실기시험 또한 비행연습을 한 교육원 자체시험장에서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빠질 수 없는 분야가 바로 드론이다. 지난해 말 정부는 앞으로 5년 이내에 드론 시장 규모를 현재보다 20배 확대,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7개 전용공역에서 23개 사업자 등의 드론 시범 사업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힌바 있다.
계획안은 26년까지 현 704억 시장규모를 4조4000억으로 신장하고 기술경쟁력 세계 5위권 진입, 사업용 드론 5만3000대 상용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활용 분야는 ▲대형 시설물 안전관리▲국토조사▲하천 측량·조사▲해양시설 관리 ▲실종자 수색 ▲산불 감시▲긴급 구호품 수송▲사고·재난지역 모니터링 등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치안·안전·재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