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충남과 세종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400여 명과 천안, 아산, 서산 지구연합회 성인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공주 신월초를 비롯한 17개 학교 걸스카우트 합동선서식과 ‘나라사랑’, ‘감사 편지쓰기’, ‘걸스카우트 기능장 활동’ 등 모두 10가지 주제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 천안동남소방서와 천안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성문화센터 등이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과 성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
홍은진 한국걸스카우트 충남·세종연맹장은 “앞으로도 충남과 세종지역 소녀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지역의 차세대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카우트는 소녀와 젊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계적인 단체로, 전 세계 150개국 1000만 명의 소녀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