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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자원봉사대, 온양4동 행복키움 연계 사랑의 집 고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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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4 17:0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88자원봉사대 봉사자들이 대상자의 가구를 방문해 도배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88자원봉사대(대장 장성준)는 13일 온양4동의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길남)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은 방축동의 장애인 가구의 천장누수로 집안 곳곳에 얼룩과 곰팡이로 건강이 좋지 않은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을 더욱 위협하고 있었다.

이에 도배, 장판, 지붕의 물받이 교체를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봉사하는 내내 매우 기쁘고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홍영준 온양4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88자원봉사대분들과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온양4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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