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40여명은 지난 13일 제천시 동현동과 신백동 일원에 마련한 1660㎡의 공한지에 이른 새벽부터 고구마 9000포기를 심는 작업을 펼쳤다.
공한지는 시유지와 지인으로부터 무상 임대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고구마 판매 수익은 전액 어려운이웃 돕기·자체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현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봄철에는 옥수수, 가을철에는 기장 배추를 심어 판매 수익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