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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소, 국가 암 검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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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4 14:09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간경병증, B형 간염항원 양성, C형 간염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에 속하는 사람이다. 또 만 50세 이상은 매년 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이하(월보험료 직장가입자 89,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94,000원 이하)에 속하는 사람은 무료, 건강보험 가입자 상위 50%는 본인 부담금 10%를 내야 한다. 올해부터 만 50세 이상은 대장암검진이 무료다.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지정 검진기관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다만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44-301-2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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