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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축사회, 제10회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행복키움 연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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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2 16:25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아산시 건축사회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 건축사회(회장 이광열)는 8, 9일 이틀간에 걸쳐 둔포면 취약계층 대상자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건축사회 회원들의 물품지원과 인력봉사로 진행됐다.

치매를 앓고 있는 외조부와 함께 살고 있는 청소년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방문교체, 도배·장판, 씽크대 교체 및 주택외벽 도색 등 500만원 상당의 주거개선을 지원했다.

집수리 봉사를 지원 받은 유 모 학생은 “집수리뿐만 아니라 가구와 책상, 방 조명까지 교체 해주셔서 새집으로 이사 온 기분까지 든다”며, 후원자분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광열 회장은 “우선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뻐하는 대상자를 보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희망을 줄 수 있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건축사회는 전문적인 건축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건축사로 구성돼 10년째 주거개선사업을 진행하는 등 나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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