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서 평생학습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자매결연 마을인 온양5동 용화9통 농가를 도와 고추모종 심기를 마쳤다.
해당 농가주는 “연로하신 어머니와 작업을 하기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김광서 평생학습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법 뜨거워진 날씨 탓에 작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도 고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