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수리는 웅천읍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대상자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해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문건수)에 지원을 요청했고, ‘좋은이웃들’사업과 연계해 4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고령과 장애인 가정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특별한 소득이 없으며, 천정 노후화에 따른 붕괴위험 산재, 20년 간 도배, 장판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등 지원이 절실했다.
김선미 읍장은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과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셨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