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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미래 일군다

‘자안심’ 등 4개 단체 참여 속 ‘태안군 아동·청소년 지킴이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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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3 13:32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 지난 10일 태안군자율방범기동대 사무실에서 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태안군 아동·청소년 지킴이단 협약식’ 모습.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4개 관련단체가 손잡고 아동 및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단장 김내곤)와 태안동부여성자율방범대(대장 강태숙), 태안군자율방범기동대(대장 문원근),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태안군지회(회장 한기섭) 등 4개 단체는 지난 10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자율방범기동대 사무실에서 ‘태안군 아동·청소년 지킴이단 협약식’을 가졌다.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가 주관해 실시된 이번 협약식은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고 이들의 권리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아동·청소년 지킴이단’의 이름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관한 교육을 추진하고 시설보육환경 조성과 정책적 제언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학대 및 폭력으로 고통받는 아동·청소년들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상호 신뢰와 협조 아래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고통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폭력과 학대가 없는 태안군 건설을 위해 지역 4대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았다”며 “지역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태안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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