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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 중심가로 문화한마당

5~6월 주민 행사… 차 없는 거리, 길거리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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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3 13:1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조치원 문화한마당 포스터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다음 달 말까지 조치원로 일부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조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세종시는 5~6월 조치원 ‘중심가로 문화 한마당’을 운영한다. 중심가로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주민 행사로서 의미가 깊다.

원 도심과 신도심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로 마련됐다. 보행자 거리를 만들어 중심가로 상권 활성화도 기여할 전망이다.

행사는▲길거리 공연(12일~매주 토) ▲자원봉사행사 ▲주민자치프로그램 ▲문화 나눔 행사(청년희망팩토리) ▲대학교 동아리 공연 ▲공방체험 등 2달 동안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향연이 개최된다.

이동환 청춘조치원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즐거운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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