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매년 경로잔치를 열고 있는 목행감리교회는 이날 15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떡과 과일, 고기 등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귀가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로 롤케익도 제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용율 목사는 “경료효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조그마한 위안행사를 마련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