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으로부터 모종심기 시범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서툰 손길이지만 호미로 흙을 파서 당근, 토마토, 고추, 가지, 상추 등 각종 채소 모종을 정성스럽게 심으며 많은 호기심과 기대감을 보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은 매일 텃밭에 물을 주고, 모종이 자라는 모습을 꾸준히 관찰할 계획이다.
직접 심은 채소들이 햇볕을 받고 물을 먹어 씩씩하게 자라고 송알송알 열매를 맺는 과정 속에서 직접 생명에 대한 애착감을 형성하고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긍정적인 인성발달을 도모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