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일 농협보험 세종교육원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행복도시 건설 공사에 따라 우려되는 비산먼지의 저감 대책을 홍보하고 건설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환경부, 행복청, LH 등 관계 기관과 건설지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사례 및 우수사례 발표 ▲환경부 비산먼지 관리정책 설명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요령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시민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한다”며 “명품도시 세종을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