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B’은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해 청년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가들은 싱싱장터 아름점안에 마련된 C-LAB에서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매장 이용자들에게 홍보·판매하고 소비자 반응과 컨설팅 등 지원을 토대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입주하는 1기 창업팀은 ‘자연이 반찬’과 ‘내츄럴 아린메디’ 2개 기업이다. 자연이 반찬은 로컬푸드로 만든 반찬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내츄럴 아린메디는 천연자연원료로 수제비누와 폼클렌징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이들 기업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8개월 간 시제품 개발 및 제작 지원, 자금 지원, 홍보 마케팅, 집중 멘토링 등 사업 안정화 지원을 받는다.
특히 세종로컬푸드㈜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1기 창업팀과 협약을 맺고 싱싱장터 내 장소 제공 등에 적극 협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