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책임보험과 소방, 가스, 전기, 시설물 안전관리 법규 및 안전점검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과 3월 연이어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 인명 사고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관리 및 위기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된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최고의 서비스는 안전”이라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생활자, 종사자들까지도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예방차원의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