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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다정동 복컴 4일 착공

2020년 상반기 준공 목표...인공암벽장 등 신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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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3 14:1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다정동(2-1생활권) 복컴 조감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청이 4일 2-1생활권(세종시 다정동)복컴 착공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돌입한다.

2020년 상반기 준공 목표다. 총 451억 원을 투입해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축디자인은 중앙에 전통 한옥형태의 ‘다정루’를 배치하고 외부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다정마루(연결복도)’를 통해 주변 건물들과 연결되도록 했다.

주민센터, 도서관, 강당 등 기존 복합주민공동시설 외에 인공암벽장, 스쿼시장 등도 신규 도입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무장애설계(Barrier Free)등을 통해 주민 여가생활 지원과 친환경적 건축요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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