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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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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2 13:23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 보건소가 최근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인 아동들의 질환 조기 발견과 유병률 감소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을 선정,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129개)으로 공모를 통해 25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신규 기관 우선 선정과 기관 인원 수 등을 기준으로 11개 안심기관(초 2개소, 유 5개소, 어린이집 4개소)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알레르기 질환 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된 아동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홍보 교육자료 및 보습 제를 배부 하는 등 관리를 받게 된다.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진행, 질환에 대한 인식 및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044-301-2114)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안심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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