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이지리아 연수단, 홍성군 농촌지역개발사례 견학

농촌개발 역량강화 3차년도 연수과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29 12:2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구항면 거북이마을에서 나이지리아 연수단의 한국 농촌마을개발에 대한 연수과정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사)한국농촌발전연구원에 위탁해 3년 동안 추진 중인 농촌개발정책 역량강화 초청연수 사업의 마지막 3차년도 과정으로 농촌마을개발 사례에 대한 학습 현장과 주민주도 마을개발 모범 농촌 마을인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 마을에서 이뤄지게 된 것이다.

이곳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 마을은 사회적기업 ㈜지랑 등 마을 내 5개 농업법인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농가소득증대 및 농촌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농촌전통생태자원 활용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대나무 숲을 활용한 체험소재를 발굴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생태체험마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역사적 유무형 자원과 자연 자원 등을 활용해 주민 참여 중심의 마을공동체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모범 마을이다.

특히 연수단은 4일간 체류하면서 거북이 마을의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개발계획이 만들어지고 실행되는 과정을 학습하고 거북이마을에서 사회· 문화· 교육 전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농촌마을개발 사업의 실행 전략을 공유했으며 연수생들을 거북이 마을 개발 사례 학습과 더불어 마을 현장견학(농어촌인성학교, 대나무숲길, 농산물 전처리 공장) 및 인근 홍동면 문당 마을을 답사하고, 거북이 마을의 무형문화자원 ‘거북이 마당놀이’도 관람했다.

한편 군은 나이지리아 연수 방문을 홍성군 농촌마을개발에 대한 외부의 긍정적인 평가로 보고 외부적으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 이미지 향상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지역개발 사업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